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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바닷길선발대 추자도 흰오징어 제주도 빔 리치 펜더 트롤링낚시 참치

by Leopard1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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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다 둘레길을 항해하는 선발대 목포에서 출발 하태도 추자도 제주도 매물도 포항 울릉도 독도까지 항해 선발대가 만난 첫 번째 전복의 섬 하태도 입도 전복 버터구이 전복 라면 야식 먹고 텐션 UP 

하태도에서 8시간 항해 후 추자도 묵리항에 정박 성공적으로 접안 완료 낚시꾼들의 성지 추자도 지친 선발대에게 추자도가 내어줄 공간은 묵리항

규필 추자도 세이호 본명 토리스 호 해경 접안 신고 추자도 입항 신고 완료 추자도에 가을이 오면 만날 수 있는 귀빈 흰오징어 무늬오징어 고급진 감칠맛 품은 오징어계의 왕족 심지어 이곳이 흰오징어 포인트

오늘의 항로 제주도 총 거리 118km 이동 시간 8시간

바닷길 선발대 빔 리치란 바람과 선체가 90도의 각도로 만나는 것 이 코스가 가장 속력이 빠르다.

얘들이 펜더다. 부두 및 다른 선박으로부터 선체를 보호하는 완충물로 입출항 시 사용

바닷길 선발대 도전 종목 : 트롤링낚시 낚싯대를 거치한 배가 루어를 끌고 다니면서 물고리를 유혹하는 낚시

첫 트롤링낚시 성공 참치 비장한 눈빛과 앙 다운 입으로 참치 손질 아주 신중하게 뼈와 살 분리 오로지 감각에 의존하여 칼날을 통화시켜주면 깔끔하게 분리된 살덩이

우럭 두 마리 해체해본 경험으로 과감히 고급반 참치 실습중 그 결과물은 하눈ㄴ에 봐도 두툼한 살코기 이제 껍질을 벗길 차례

배 속으로 들어갈 참치의 양이 결정될 작업 꼬리 부분을 머리끄덩이 잡듯 틀어쥔 뒤 부드럽게 칼질 시작 그 어느 작업보다 신중

회 뜨기 좋게 다시 분리 참치 해체하고 멀미 온 규필 잠시 한숨돌리고 최 뜨기 돌입 

적금 붓듯이 차곡차곡 채워지는 접시 경험이라곤 우럭 두 마리가 전부 두툼한 손으로 심혈을 기울인 한 점 한 점 출항 전 빌었던 간절한 소원이 참치회로 이루어졌다. 바다가 규필이에게 준 선물 과연 맛은 꿀맛

보다보니 규필이랑 아성 참 잘 어울린다. 알콩달콩 두 연기자의 꾸미지 않은 러브라인 

바닷길 선발대 고아성 제주도 성산일출봉 한라산이 멀리서부터 서서히 드러나는 게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주도와 다르게 보인다. 미지의 섬같다. 바다에서 제주도를 보는건 처음 경험한다. 오늘따라 낯설지만 새롭게 다가온 제주도의 모습 제주도 육지와 가까워질수록 맑아지는 바다 빛깔

대한민국 보물섬 제주도 무지개가 활짝 떠 있는 선발대의 세 번째 정박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한 표선항 접안 준비 일정한 간격으로 펜더를 달아준다. 

클리트에 단단히 묶고 나면 접안 성공 제주도 오랜만에 먹어 보는 육지 음식 안전한 항해를 위한 치얼쓰 야간 항해를 위한 재정비의 시간 그리고 첫 야간 항해 시작 아무것도 안 보이는 밤바다 어둠을 헤치고 항해하라 쏟아질 듯한 별부터 

황홀한 일출까지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선상 위 진수성찬 그리고 다음 도착지 매물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그리고 선발대를 찾아온 첫 번째 손님 이상윤 독수리 5형제 합체 바닷길 선발대 다음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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